속리산을 조산으로 백악산(858m)과 도명산(643m), 화양계곡과 남쪽 용대천 사이에 있으며 암골미가 뛰어난 바위산으로 높이는 746m입니다.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을 가진 낙영산은 속리산국립공원권에 속한 산답게 산자락 곳곳에 두꺼비바위·코끼리바위 등이 있어 암릉산행의 묘미와 시원스런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주능선의 장쾌한 모습과 속리산 연봉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산행 후에는 용대천과 화양구곡에서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